[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PSG가 라모스에게 강력한 제안을 준비한다.
스페인 AS는 14일(한국시각) PSG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그가 원하는 만큼 백지수표를 제시할 거라고 보도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현재 2021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라모스는 레알과 현재 2년 계약을 원하는데 레알은 30대 선수에게는 1년 계약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라모스가 레알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그에게 그가 원하는 만큼 주급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현재 PSG 외에도 그와 동료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운영하는 MLS의 인테르 마이애미도 원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테르 마이애미에는 라모스의 전 동료였던 곤살로 이과인과 전 PSG 선수였던 블레이즈 마튀디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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