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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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집사, 첫 시청률 '6.3%'…회복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0.11.05 10:18 / 기사수정 2010.11.05 10:1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가 첫 방송에서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여우의 집사'가 6.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특집 때 파일럿 프로로 첫선을 보인 '여우의 집사'는 남자스타들이 집사가 된 하루 동안 여배우들을 보필하는 리얼 판타지 프로로 11월 개편 때 정규편성됐다.
 
'여우의 집사' 첫 회는 손담비, 이청아, 민효리, 조여정, 세븐, 하석진, 류시원, 노민우 등이 인기있는 스타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다음 회를 기대해보겠다' 며 기대에 못 미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12.9%를 기록, 목요 심야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사진 = 여우의 집사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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