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애처가 남편' 차인표♥ 외조 자랑…손하트 공세 "쏘 스윗"(신애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뽐냈다. 

신애라는 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를 통해 "1석 4조 초간단 닭요리 레시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신애라는 영상 시작과 함께 남편 차인표를 불러 "저희 남편이다"고 인사를 시켰다. 차인표는 신애라 옆에서 밝게 웃으며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신애라는 영상 중간 차인표를 불러 닭가슴살 맛을 보게 했다. 신애라가 직접 먹여주는 닭가슴살 맛을 본 차인표는 주머니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꺼내 보였다. 

그러나 신애라는 촬영에 집중하느라 차인표의 손하트를 보지 못했다. 차인표가 한 번 더 만들어 손하트를 들어 보였지만 신애라는 또 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신애라가 또 차인표를 불러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인표는 아까 인정받지 못한 손하트를 또 꺼내보였다. 

이제야 차인표의 손하트를 발견한 신애라는 활짝 웃으며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제서야 차인표는 만족한 듯 미소 지으며 여유롭게 퇴장해 폭소를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차인표의 신스틸러 면모를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차인표님 자주 출연해주세요" "차인표님 덕분에 즐겁게 웃었네요" "차인표님 여전히 매력있어요" 등의 댓글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신애라이프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