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마마무의 '야야'(AYA)를 제치고 11월 둘째 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위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다이너마이트'를 발매, 7주째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뮤직뱅크'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데뷔 무대를 가진 스테이씨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타이틀곡 'SO BAD' 무대를 통해 선보였다.
이후 태민이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의 타이틀곡 '이데아'(IDEA:理想)와 수록곡 '헤븐'(Heaven) 두 곡의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이데아'는 그루비하고 강렬한 섹션과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섹션이 선명하게 대비되는 댄스 팝 곡으로, 같은 소속사 가수 보아가 킬링 파트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LUCY(루시), MONSTA X, NTX (엔티엑스), P1Harmony, SECRET NUMBER, STAYC(스테이씨), TOMORROW X TOGETHER, 나띠 (NATTY), 다크비 (DKB), 드리핀(DRIPPIN), 마마무, 박지훈, 엘라스트 (E`LAST), 여자친구, 이달의 소녀, 태민 (TAEMIN), 하성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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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