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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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아들을 위해 복면 세리머니 할 것"...크로스의 비판에 반격

기사입력 2020.11.13 13:33 / 기사수정 2020.11.13 14:2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오바메양이 크로스가 자신에게 가한 비판에 반박했다.

토니 크로스는 12일(한국시각) 독일의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오바메양의 복면을 쓴 세리머니가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며 비판했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슈퍼 히어로들의 복면을 쓰고 세레머니를 하기로 유명한 선수다. 배트맨, 스파이더맨, 최근에는 블랙팬서까지 오바메양은 다양한 복면을 쓰고 세레머니를 했다.

이에 대해 오바메양은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오바메양은 "토니 크로스는 아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난 아들을 위해 몇 번 이 세리머니를 했고 다시 한 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크로스가 아이가 생기면 초등학교 학생들이 웃고 떠드는 것처럼 그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물론 크로스는 슬하에 레온 크로스와 아멜리 크로스를 포함해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오바메양 역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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