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2월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임기영은 2011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뒤 2014년 기아 타이거스로 이적해 곧바로 상무야구단으로 입대한 걸 제외하면 기아에서 6년 째 몸 담고 있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으며,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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