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선명한 식스팩 몸을 자랑했다.
박지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에 이어 11월에 찍은 바디체크 사진을 게재하며 "식사를 1일2식으로 늘려서인지 체지방도 약간 늘었고 총 몸무게는 500g정도 늘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좀 익숙해져서 김종국 형님처럼 20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근데 지금부터 20년이면 환갑이 지나네요. 제발 2년만이라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지헌은 "제일 미안한 건 아내인데. 운동하고 제가 지쳐 있어 보였는지 말 없이 재활용 쓰레기를 본인이 버리고 왔더라고요. 응원해주는 마음으로 알고 좀 더 기운내서 앞으로 지쳐보이지 않아야겠어요"라며 아내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달라진 아빠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뿌듯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헌은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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