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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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어"…스테이씨, 솔직당당 직진 고백 'SO BAD'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1.12 18:00 / 기사수정 2020.11.12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테이씨(STAYC)가 상큼하고 풋풋한 틴프레시 매력을 안고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를 발매했다.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6인조 걸그룹이다.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는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스테이씨의 당찬 포부가 담겨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이다. 드럼, 베이스,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DBS 장르의 곡으로, 파트가 바뀔 때마다 돋보이는 스테이씨 여섯 멤버의 개성 강한 목소리가 신선함을 자아낸다. 

"Baby 아무리 밀어내도 변하지가 않는걸 / 너를 좋아하는 건 분명 어쩔 수 없는걸" "너로 가득해 baby 첨부터 I want you SO BAD" "멈출 수 없어 절대 / 내 내 내 내 맘이 맘이 내 맘이 아파 너땜에" 등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에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자랑하는 스테이씨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유의 틴프레시 매력으로 신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늘(12일) 오후 8시 첫 싱글 발매 기념 온라인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스테이씨 ' SO BAD'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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