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진영 소방장이 일 평균 신고 건수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First In, Last Ou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의 조진영 소방장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공무원분들 만나면 수당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본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조진영 소방장은 "정보기술수당이라고 해서 3만 원 정도 나온다. 신고자분한테 욕 듣고 스트레스 받는 걸 치맥으로 푸는 정도"라며 밝혔다.
이어 조진영 소방장은 하루 신고 건수에 대해 "평균 하루에 1800건에서 2000건이다"라며 설명했고, 유재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어디냐"라며 궁금해했다.
조진영 소방장은 "제가 알기로는 서울소방본부 종합관재센터가 있는데 하루에 6000건 정도라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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