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김성령이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한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에는 김성령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임백천은 김성령에게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출연 계기를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생존에 관한 방송이다.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백천이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지 않았냐. 어떤 게 더 힘드냐"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이 많이 도와줬다. '나는 살아있다'는 오롯이 그 6명이서 해야 해서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임백천이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묻자 김성령은 "일주일에 5일 운동한다. 테니스, 요가,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관리를 하는 이유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며 "영화, 연극도 하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령은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며 그가 출연하는 영화 '콜'은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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