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연 여러분 걱정마세요. 여러분 악플 선플 제가 다 읽어요. 삭제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 여러분과 저도 인연입니다 ^^"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딸 혜정 양의 베이비시터인 이모님이 다정함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베이비시터 이모님의 갈등이 담겼다. 딸을 돌봐주는 이모님을 배려하지 않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에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뒀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하 함소원 글 전문.
#인연
여러분 걱정마세요.
여러분 악플 선플 제가다읽어요
삭제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팬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겁니다
더한글도 심한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
여러분과저도 인연입니다 ^^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