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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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파워랭킹 ‘13계단 하락’한 18위… 케인은 2위

기사입력 2020.11.10 17:37 / 기사수정 2020.11.10 17:37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파워랭킹도 하락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이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파워랭킹에선 5위에 있었지만, 업데이트된 랭킹에선 5,599점으로 18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은 9,557점으로 지난주 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위치했다. 케인의 순위가 오른 것은 8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결승 골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워랭킹 1위는 2주 연속으로 사우스햄튼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차지했다. 3위는 에버튼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는 아스널에 멀티골을 넣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5위는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다.

스카이 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의 득점, 도움 등 기록을 기반으로 환산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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