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빅히트 레이블이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를 예고했다.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측은 10일 위버스를 통해 '2021 NEW YEAR'S EVE LIVE'를 공지, "2020년 12월 31일(목)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 NEW YEAR’S EVE LIVE'는 빅히트 레이블즈의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새해 카운트다운도 진행한다.
빅히트 레이블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이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뉴이스트와 세븐틴, 쏘스뮤직의 여자친구, 빌리프랩의 엔하이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뉴이스트와 엔하이픈이 빅히트 레이블즈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빅히트 레이블즈는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한 객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할 경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빌리프랩, 빅히트 레이블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