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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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체온을 느껴"…김준수, 4년만에 댄스곡 귀환 '핏어팻'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1.10 18:00 / 기사수정 2020.11.10 13: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준수가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핏어팻)'을 들고 가요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준수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Pit A Pat'이 포함된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을 발매했다.

지난 2018년 전역 후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을 만나 온 김준수가 오랜만에 발매한 신보는 지난 2017년 군 입대 중 발매한 싱글 앨범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 만이자, 정규 4집 앨범 'XIGNATURE(시그니처)' 이후로는 약 4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오게 됐다.

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XIA(준수)만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댄스 타이틀곡 'Pit A Pat'을 시작으로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 곡과 함께 지난 2019년 첫눈이 오던 날 기습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눈이 오는 날에는'까지 총 네 트랙을 담아냈다.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XIA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선물상자를 풀어볼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껴 볼 수 있는 이번 신보는 김준수의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Pit A Pat'은 오직 김준수만을 위해 만들어진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판타지적인 가사와 함께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울 트랙이다. 

특히 '한순간도 놓칠 순 없어 / 시작해 우리만의 Story로 꿈꿔왔던 시간들을 펼쳐 / 운명의 조각을 맞춰 그 문을 열어봐 / 새로운 세계가 열릴 거야 / 뜨거운 체온을 느껴 / 그 이쁜 목소리로 말해줘 /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Magic spell /이제는 나를 믿어 널 완전히 맡겨도 돼'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준수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온라인 스트리밍 라이브로 진행되는 미니앨범 발매 기념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준수 'Pit A Pat'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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