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2007년 팬북 출시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삼성라이온즈는 팬북의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를 크게 줄인 2007년도 팬북을 발행한다.

삼성은 2일 ‘삼성라이온즈 2007 팬북’을 발간했다. 이번 팬북은 기존의 A4 크기였던 것에 반해, A4를 반으로 접은 크기여서, 휴대성이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삼서의 구단관계자는 “이번 팬북은 선수 소개, 전력분석, 감독 인터뷰 등 기존의 모든 내용을 담았고, 팬들이 야구 관람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록실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북은 1만부가 제작됐으며 권단 2천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의 ‘2007시즌 출정식 및 격려의 밤’ 행사가 오는 3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선수단과 대구, 경북지역 삼성그룹 관계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