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요정' 이신애의 닮은꼴 캐릭터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신애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이 보내줬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이 사진은 온게임넷에서 방송됐던 '신애의 상해 Story' 한 장면으로 상해로 가는 중국행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노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신애의 얼굴 표정과 노트에 새겨진 캐릭터가 마치 쌍둥이를 보는 것 마냥 똑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노트 속 캐릭터는 국내의 한 콘텐츠 디자인 업체가 최근 출시한 '미오'란 이름의 캐릭터로 사진을 본 팬들은 '완전 닮았다', '너무 깜찍하다',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나'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신애는 "우연히 디자인 전문 쇼핑몰에서 '미오' 캐릭터를 보고 너무 귀여워 노트를 구매했는데 주위에서 너무 닮았다고 해 내 분신처럼 갖고 다닌다"고 전했다.
한편, 이신애는 현재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기세.scx' 메인 MC로 나서 게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이신애 ⓒ비더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