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09:1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아스날이 잭 윌셔와 장기계약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의 미래 잭 윌셔와 장기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6세 256일에 EPL에 데뷔하며 아스날에서 가장 어린 데뷔를 기록했던 잭 윌셔는 이번 시즌에도 EPL 8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가 아스날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한 것은 굉장한 일이다. 윌셔는 큰 잠재력을 지닌 선수이며 그는 아직 18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잭 윌셔는 "아스날은 내게 집과 같다. 아스날은 완벽한 팀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잭 윌셔의 정확한 계약기간과 연봉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잭 윌셔 (C)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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