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5일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표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캐스팅 됐다. 정은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은표는 ‘달이 뜨는 강’에서 염가진(김소현 분)의 아버지인 염득 역할을 맡아 명품 연기는 물론, 다채로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현과 지수, 이지훈, 최유화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의 기대도 높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사임당 빛의 일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와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명품 사극의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은표는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달이 뜨는 강’ 외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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