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수),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이용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던전 등 주요 콘텐츠 이용 시, 편의를 강화하고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던전 ‘시련의 폭풍’ 도전 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했고, ‘명성 퀘스트’ 즉시 완료권 구매 상한을 기존 54개에서 57개로 확장해 캐릭터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또한, 맵 ‘광기 언덕’과 ‘달호수’ 내 PVP(Player Vs Player)구역을 확장하고, 길드 방어탑과 길드 기지 ‘넥서스’의 레벨과 생명력을 상향해 이용자간 대결의 재미를 더 했다.
이와 함께, 던전 ‘비경’의 ‘파티 모드’를 개선했다. 난이도와 모집 메시지에 던전의 층수를 표시하는 UI 개선 작업을 진행했고, ‘펫 페이지’내 상성 아이콘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제공되는 특별한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미션 확인증’을 지급한다. ‘미션 확인증’은 ‘점핑 캐릭터 생성권’, 고급 샤라의 피’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매일 1회씩 ‘고급 펫 획득권’을 지급하고, ‘레드다이아 환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테라 클래식’의 이용자 편의성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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