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옴므' 윤성영 감독이 징동 게임밍과 계약을 종료했다.
3일 징동 게이밍 측은 공식 SNS에 "Thank you Homme!"라는 글과 함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징동 게이밍 측은 "윤성영 감독은 2년간 징동에서 특별한 공헌을 이뤄냈다"며 "우리의 감독 윤성영은 그의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그의 앞길을 응원하고 윤성영은 항상 징동 가족의 일원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2018년 5월 23일 징동 게이밍 감독으로 발탁, 2020 LPL 스프링 우승을 이뤄내며 큰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윤성영 감독의 향후 거취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징동 게이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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