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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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1골’… 메시 부진? 그래도 리그 ‘드리블 1위’

기사입력 2020.11.03 15:02 / 기사수정 2020.11.03 15:02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올 시즌 부진해 보이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지만, 수치는 그가 건재하다고 말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일(한국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 시즌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을 기록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1위는 역시나 메시였다. 메시는 이번 시즌 라리가 6경기에 나서 26번의 드리블 성공을 했다. 경기당 4.3회를 성공한 셈이다.

올 시즌 메시는 리그에서 단 1골을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업적을 봤을 때, 저조한 수치다.

거기에 33세의 메시는 속도가 느려졌고, 예전만큼의 폭발력이 없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드리블 돌파만큼은 여전했다. 수치가 그의 건재를 증명했다.

한편 드리블 성공 부문에서 메시 아래론 나빌 페키르(21회), 호세 캄파냐(19회), 이아고 아스파스(17회), 페를랑 멘디(15회), 헤라르드 모레노(15회)가 위치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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