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얼짱 곽민준이 2AM 조권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되는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곽민준이 살고 있는 집과 직접 운영 중인 문래동의 카페가 공개됐다.
호텔식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정돈된 곽민준의 집, 거실과 침실을 본 멤버들은 "집이 너무 좋다. 놀러 가고 싶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문래동 소재의 카페 역시 직접 디자인한 샹들리에와 럭셔리한 소품들로 뛰어난 미적 센스를 자랑했다. 루프탑으로 꾸며진 VIP룸은 외국 휴양지 감성을 풍기며 늘 예약이 차 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 조권이 곽민준의 절친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곽민준은 "얼짱시대 출연 후 지인과의 만남에서 조권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잘 맞아 친하게 지냈다"라며 10년 우정을 이어온 계기를 밝혔다.
조권은 "인터넷에 곽민준을 검색하면 흑역사 사진이 많다. 이것은 당시 인기를 증명한다. 컬러렌즈, 샤기컷 등 당시에 십 대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나도 일찍 방송을 시작해서 당시의 향수가 있다. 그래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안다"라며 2AM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얼짱 홍영기는 "조권 오빠도 얼짱시대 아는구나" 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얼짱시대 요즘뭐해?'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