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출산을 경험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1회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아이를 낳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진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출산했고, '아기가 태어났고 오현진의 인생은 끝이 났다'라며 생각했다.
또 오현진은 '새 생명이 첫 울음을 터트리면 출산은 곧장 제5기 반드시 기쁨기에 진입한다. 아기와의 아름다운 첫 만남. 임신, 출산의 모든 고통이 한 방에 잊혀진다는 모성의 축제'라며 밝혔다.
그러나 오현진은 '나 역시 감동과 기쁨을 누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를 처음 본 느낌은 예상과 너무 달랐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특히 오현진은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봤고, '뭐가 이렇게 빨갛지. 예쁜 건가? 내가 지금 내 애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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