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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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 "故박지선 명복 빈다"…'주간아' 라이브 방송 취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2 20:51 / 기사수정 2020.11.02 20: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36)의 사망 비보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팬들과 중요한 약속을 이행하고 소통을 원하지만 애도를 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주간 아이돌' 녹화에 참석해 기습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려 했지만, 갑작스러운 연예계 비보에 이를 취소했다.

다만 '주간아이돌'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쏘스뮤직, 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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