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박지선 애도 "누나 고마워요…온 마음으로 표현 못해 미안했어요"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샤이니 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나 항상 고마워요. 온 마음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이제 편하게 쉬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 박지선을 애도했다.

이와 함께 키는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현석동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자택에서 발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