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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21일 부산서 콘서트 개최…코로나19 속 희망 전한다

기사입력 2020.11.02 17: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박상민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박상민은 21일 부산광역시 남천동에 위치한 부산 KBS홀에서 ‘니가 그리운 날엔’이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니가 그리운 날엔’ 콘서트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대학로 소극장 아티스탄홀에서 진행됐다. 당시 콘서트장 입구에 안경 기부함을 설치, 아름다운 선행을 관객들과 함께했다.

기부받은 안경은 전문가의 손을 거쳐 캄보디아의 시니어 노동자 가족들과 국내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공연의 퀄리티를 높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공연 업계에 희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사용 및 띄어 앉기, 방역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모두 지켜 진행된다.

박상민 ‘니가 그리운 날엔’ 부산 콘서트는 11월 21일 토요일 4시와 7시 하루 2회 공연으로 부산 KBS홀에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오는 12월 31일 목요일에는 두 번째 도시 대구광역시의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상민 콘서트 포스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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