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현우석이 출연하는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이 개봉한다.
'내가 죽던 날'은 하루아침에 외딴섬 절벽 끝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녀와 그녀의 행적을 쫓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마주하게 된 이들의 모습을 그린 색다른 영화다.
김혜수가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현수를 맡았고, 이정은은 현수에게 마지막으로 목격한 소녀의 행적을 알려주는 마을 주민 순천댁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현우석은 김민우 역으로 세진(노정의 분)의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한다.
최근 현우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비롯 웹 드라마 ‘마의 19세’를 비롯 최근 화제가 된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기력을 쌓아 왔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라이브온’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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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