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혜가 코로나19 속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로 우리 명절도 제대로 못 즐기고 쉬어갔는데 우리 명절도 아닌 할로윈은 올해 한 번 쉬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정말 하고 싶으면 각자 그냥 집에서 '전설의 고향' 보는걸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어서와 코로나 할로윈은 처음이지?" "올해는 잘못하면 진짜 무서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할로윈데이 즐기려다 진짜 유령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네가 10월 31일에 할 일을 알고 있다" 등 서울시의 코로나19 할로윈 캠페인 포스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박은혜 글 전문.
코로나19로 우리 명절도 제대로 못 즐기고 쉬어갔는데 우리명절도 아닌 할로윈은 .. 올해 한번 쉬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정말 하고 싶으면 각자 그냥 집에서 #전설의고향 보는걸로...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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