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글로벌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를 발매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 가운데,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상을 펼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 밖에도 발매 첫날 일간 판매량 16,500장을 기록하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드리핀의 기록 행진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태국 1위, 인도네시아 2위, 필리핀 3위, 홍콩, 베트남 4위, 멕시코 5위, 싱가포르, 터키 6위, 폴란드 7위 등 10개 지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끈 것.
이 외에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태국, 폴란드 1위, 인도네시아 2위, 브라질, 홍콩,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3위, 일본, 싱가포르, 터키, 베트남 4위, 러시아 7위, 호주, 독일, 미국 8위 등 총 해외 16개 지역 TOP10을 차지하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렸다. 데뷔곡 ‘노스텔지아(Nostalgia)’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29일 오후 6시 기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원더 케이(1theK) 공식 유튜브 합산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K-POP 대표주자’다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리핀의 데뷔 앨범 ‘보이저(Boyaer)’는 일곱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음악성부터 퍼포먼스까지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앨범으로 ‘드리핀’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드리핀(DRIPPIN)은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algia)’의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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