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31 14:13 / 기사수정 2010.10.31 14: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노홍철이 '게이설'을 부인하며 그동안의 속내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결혼 리얼리티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귀면 오래갔으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뒤이어 길이 "루머에 시달리는 분께 커밍아웃을 할 기회를 주자"고 하자 노홍철은 "공개적으로 여자분을 만나겠다"고 했다.
다른 무도 멤버들은 "1년 내내 산란기야, 여자 좋아하기론 본좌급이에요","이성 관심도 최고" 등 노홍철을 옹호했다. 노홍철은 속마음으로 "방송으로 받은 거, 방송으로 돌려주자!"며 그동안 불편했던 마음을 밝혔다.
이후 무도 맴버들의 워크샵 아이디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해 1위를 한 아이템을 방송으로 옮기겠다고 해 투표중이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하하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10%)'로 노홍철의 아이템인 '리얼결혼식(6%)'이 방송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스나이퍼가 된 무도 멤버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방송될 '미드나잇 서바이벌 in 서울'은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워크샵 중인 무도 맴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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