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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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청춘기록' 속 악플 장면에 공감…건전한 댓글 문화 이뤄졌으면" (인터뷰)

기사입력 2020.10.28 12:10 / 기사수정 2020.10.28 12:0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신동미가 '청춘기록' 속 공감갔던 부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tvN '청춘기록' 에 출연한 신동미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신동미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매니저로 활약하면서 사혜준의 위기 때마다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신동미는 극중 악플로 고통받는 사혜준의 모습을 보고 공감했다고. 

신동미는 "'의사요한' 이후에서 실제로 살해협박 DM을 받기도 했다. 건전한 댓글 문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경찰서에서 악플러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사랑 때문에 다 먹고 사는데'라는 말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저희도 사람인지라 좀 상처받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동미는 "그런 상처는 견디기 힘들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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