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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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산후조리원' 대본 순식간에 읽어…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20.10.26 14:1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원 감독,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이 참석했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박하선은 "대본을 정말 순식간에 읽었다"며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제 캐릭터도 너무 매력있었고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해본 입장으로서 산후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이거 너무 대단한데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을까. 조리원의 힘듦은 왜 알려주지 않지?'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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