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메이저나인의 1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정식 데뷔일을 확정지었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블링블링이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론칭 소식을 전하며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메이저나인은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블링블링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1월 17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기 다른 포즈로 일렬로 서 있는 블링블링 여섯 멤버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실루엣만 공개됐을 뿐이지만,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블링블링은 앨범 발매 당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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