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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369' "쑤닝 '빈'이 우승하면 스킨은 꼭 잭스로 만들었으면"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26 07: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 팀이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4강 2차전 쑤닝 대 TES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TES는 쑤닝에게 1대 3으로 패배를 당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LPL 1시드 TES인만큼 기대감이 높았지만 쑤닝의 한타력에 지면서 4강으로 롤드컵을 마감했다.

369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3, 4세트에서 만난 빈의 잭스에 대해 "제가 너무 못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빈에 대해선 "빈 선수가 정말 잘하는 선수다. 솔로 랭크에서부터 유명했고 4강에서 너무 잘했기 때문에 결승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PL 팀이 결승에 올라간만큼 꼭 우승했으면 좋겠고 만약 쑤닝이 우승하면 빈 선수가 스킨으로 잭스를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키러브는 2020년을 돌아보며 "많은 타이틀을 얻은 해다. 비록 롤드컵이라는 최고의 영광을 얻지 못해 아쉽지만 팀적으로 보면 나쁜 성적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팀원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고 내년에도 열심히 달렸으면 좋겠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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