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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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 닭갈비 25인분 플렉스...허재 "그러다 닭 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26 06:55 / 기사수정 2020.10.26 01: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이 닭갈비 25인분을 주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춘천의 닭갈비 가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투자자 허재를 비롯해 정호영, 박광재와 함께할 너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닭갈비를 구입하고자 했다. 현주엽 일행이 찾은 식당은 맥반석 위에 문어 닭갈비를 구워먹는 곳이었다.

사장님은 현주엽 일행에게 손바닥만 한 닭갈비 두 쪽이 1인분이라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사장님의 설명에 "그게 왜 1인분이냐"며 발끈하고 나섰다.

허재는 사장님에게 "주엽이가 먹으면 오늘 가게 문 닫아도 된다. 여기 있는 닭 다 먹을 것 같다"고 현주엽의 어마어마한 먹성을 알려줬다.



현주엽은 현재 사람이 4명이니 20인분을 주문해 1인당 10쪽 씩 먹으면 되겠다고 했다. 허재는 "그렇게 먹으면 닭 돼", "좀 있으면 서울까지 날아가겠다"면서 현주엽의 주문량에 어이없어 했다.

현주엽은 문어는 2마리로 하고 막국수는 한 그릇씩 먹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호영은 옆에서 너무 많을 것 같다고 걱정을 했다.

현주엽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종 주문에서 닭갈비 25인분에 문어 3마리, 막국수 4인분으로 처음보다 더 많이 주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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