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현지 팬들은 이미 손흥민을 인정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각) 조세 무리뉴는 2020/21 UEFA유로파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LASK 린츠와의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스스로 월드클래스임을 증명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연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가?"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팬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최고의 왼쪽 윙포워드다", "당연한 사실이다" 등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는 데에 동의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손흥민은 23일 열린 유로파리그 린츠전 교체 출장해 1골을 기록하며 모든 공식대회에서 8경기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로 손흥민은 현재 공식대회 1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해리 케인과 함께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 중이다.
손흥민의 다가오는 27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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