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1년 만에 복귀 성공…조정석 절친 새 매니저 '눈길'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새 매니저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새 매니저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지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새로운 매니저에 대해 "1년간 혼자 다니다가 새로 뽑은 지 4개월 됐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제작진은 이승윤 매니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승윤 매니저는 "아이돌 친구들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이었다"라며 밝혔다.

과거 이승윤 매니저가 2PM, 갓세븐과 아크로바틱을 이용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또 이승윤 매니저는 매니저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침체기가 돼서 수업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이승윤 매니저는 "쉬고 있는 찰나에 '형하고 같이 일해보면 어떻겠냐'라고 하셔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이승윤은 조정석을 언급했고,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승윤 매니저와 조정석은 학교 동기이자 막역한 친구 사이였던 것.



이에 이승윤 매니저는 "학교 다닐 땐 확실히 제가 인기가 많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승윤 매니저는 "여전히 친하다. (조정석은) 일을 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연락한 친구다"라며 조정석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윤 매니저는 연기 전공으로 영화 '황산벌', '왕의 남자'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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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