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남의 한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올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한 채 매입했다.
이 빌딩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한 곳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328평에 달한다. 박서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마무리한 뒤, 이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매입한 빌딩에는 오랜 시간 박서준과 함께 일했던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연 숍이 들어섰다.
해당 건물 시세는 평당 1억 2000~3000만 원으로 최대 147억원으로 책정된다. 따라서 박서준은 1년 만에 약 4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내게 됐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영화 '드림'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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