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9 09:50 / 기사수정 2010.10.29 09:56
허경환은 MBC 표준 FM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중 함께 출연한 배다해에게 "개인적으로 진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 서두원과 친한 사이"라면서 "형이 배다해 씨와 함께 출연하기에 소개해 달라고 한 적이 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배다해는 "서두원에게 허경환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또 '바닐라루시'로 활동하기 전부터 개그콘서트를 보러 많이 갔는데 실물이 잘 생겼다"고 화답했다.
허경환은 "배다해를 정말 좋아했다. 내가 조금만 어렸어도 연락처를 받으려고 했는데"라면서 "너무 예쁘다. 합격 드리겠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허경환 씨 본업 잊고 너무 사심 방송하셨다", "잘생긴 허경환 예쁜 배다해, 잘 어울린다" 등 용기있는 허경환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허경환 공식 홈페이지, 배다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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