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남규리, 화려한 비주얼 속 사연은?…불안+경직된 표정 포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카이로스' 남규리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 남규리가 하나뿐인 딸을 잃은 '강현채'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남규리가 맡은 강현채는 바이올리니스트로, 극 중 남편 김서진(신성록 분)을 위해 그가 일하는 유중건설에서 주최하는 자선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전부와도 같았던 어린 딸이 사라져 절망에 빠진다고. 

공개된 사진에는 강현채의 다양한 매력을 그려낸 남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는 당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가 하면,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불안감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함과 달리 그녀를 이토록 경직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카이로스'는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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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