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개봉 첫 날 3만741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만619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그린 영화. 배우 고아성과 이솜, 박혜수 등이 출연했다.
특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올해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출발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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