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이수영, 'I believe' 21년 만에 리메이크…녹음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수영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녹음 현장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수영은 녹음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을 지그시 감고 음악에 몰입하는 이수영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미로운 보컬을 예감케 한다. 리메이크 깜짝 예고와 함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수영이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I believe’는 지난 1999년 발매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민 발라드 곡이다. 동양적 분위기의 멜로디에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I believe’에는 이수영의 더욱 깊어진 감성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1년 만에 데뷔곡을 다시 부르는 만큼 이수영은 더욱 열띤 모습으로 녹음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보다 더 진한 감성으로 재해석할 ‘I believe’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수영이 다시 부른 ‘I believe’ 리메이크는 10월 말 공개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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