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송중기의 자상한 모습에 끌렸다"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홍수아가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성으로 끌렸던 연예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홍수아는 OX 토크를 진행하던 중 '함께 연기했던 파트너 중에 이성으로 끌렸던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당당히 O를 들었다.

홍수아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사랑에 빠진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이제까지 상대배우로 송중기, 박해진과 함께 연기를 했는데 두 사람의 자상에 모습에 마음이 끌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2007년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서는 박해진과 2008~2009년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는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드로' 홍수아의 솔직한 고백은 28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홍수아(우)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