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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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갓세븐 영재 '학폭 의혹' 다툼 있었지만 사실 NO"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10.21 14: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갓세븐 영재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영재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며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또 JYP 엔터테인먼트는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영재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갓세븐의 영재가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가 있는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재는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하 JYP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습니다.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당사는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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