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8 어게인' 김하늘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호신술 삼매경인 김하늘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18 어게인'에서는 딸 시아(노정의 분)와 함께 호신술을 배우기 위해 격투기 센터를 찾은 다정(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욕만 가득했던 첫 수업과는 달리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다정과 시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김하늘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센터를 찾아 첫 수업을 앞두고 의욕은 넘치지만 어딘가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격투기 기술을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눈빛으로 상대방의 팔목을 휘어잡고 이를 악 물고 제압하는 등 눈빛부터 포즈까지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김하늘은 극중 딸 노정의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는 동시에 똑 닮은 비주얼을 과시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녀 조화를 자랑하고 있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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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