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5년 10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 앞서 소녀시대 윤아가 시구에 임했다.
윤아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받아 정말 기쁘고 설렌다. 잠실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께 멋진 시구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윤아는 두산 유니폼과 청바지 차림으로 시구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마운드 앞에 자리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투구 동작으로 던진 공은 두산 포수 최재훈의 미트에 정확하게 꽂혔다. 윤아의 완벽한 시구에 관중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윤아는 시구를 마친 뒤 야구장을 뜨지 않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두산을 응원했다.
'눈부신 미소'
'힐이 필요 없는 비율'
'절정의 청순미'
'예쁘다는 말도 부족해'
'핑크빛 미소'
'야구팬들 향해 인사'
'두산 베어스 파이팅'
윤아는 지난 2009년 두산과 SK의 잠실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6년 만에 시구에 나섰다. 2010년에는 시타도 경험했던 윤아는 이따금 잠실구장에 모습을 보이며 두산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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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