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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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다음달 가수데뷔…여성 3인조 '디헤븐'

기사입력 2010.10.28 08:35 / 기사수정 2010.10.28 08:35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탤런트 신지수가 3인조 걸 그룹으로 변신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지난 27일 신지수의 소속사 예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지수가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디헤븐(DHeaven)'이라는 그룹으로 다음달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력파 유신·푸른과 함께 데뷔할 신지수는 그동안 가수 변신을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요대회 출신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가수로 데뷔하지만, 연기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수는 2006년에 KBS 2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나종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어린 부부'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사진=신지수 (C) 예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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