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찬원이 스포츠 중계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찬원은 최근 야구 특별캐스터로 활약,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날 제작보고회 중 임영웅은 "최근에 해설을 했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빈틈이 하나도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MC 박경림은 제작보고회 현장을 짚어달라고 요청했고, 이찬원은 "정동원 선수의 완벽한 피칭, 장민호 선수의 완벽한 수비, 김희재 선수의 만루홈런이 나오면서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았나"라며 막힘 없는 말솜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스포츠 중계 쪽이었다. 다른 멤버들이 배우 도전을 바란다고 말한 상황. 그는 "스포츠아나운서의 꿈을 꿨던 적이 있는데 스포츠 중계도 좋고 프로그램 진행도 좋고 말하는 걸로 도전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팬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을 생각하면서 어려움이나 고민을 항상 극복해 나가는데,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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