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9
연예

'도망자' 탈출한 지우, 카이와 대립 본격화

기사입력 2010.10.27 19:00 / 기사수정 2010.10.27 19:00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27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서 지우(비 분)가 경찰호송차량에서 탈출해 카이(다니엘 헤니 분)와의 대립을 본격화한다.

지우는 검찰로 호송되는 도중 수갑을 풀고 경찰 차량에서 탈출해 진이(이나영 분)와 카이가 있는 여운사로 향한다.

지우의 탈출 소식에 외사과는 발칵 뒤집히고 특히 지우를 직접 잡은 도수(이정진 분)는 분노한다. 하지만, 나카무라 황(성동일 분)에게서 케빈(오지호 분)의 유서를 입수하고 도수의 휴대전화기록을 통해 진이에게까지 접근하게 되면서 수사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그러나, 양두희(송재호 분)의 압력을 받은 오국장(남문철 분)은 "지우에게 얼마를 받았느냐"며 지우 탈주 책임을 도수와 윤형사(윤진서 분)에게 뒤집어씌운다. 심지어 수사를 방해하고 사건의 실체까지 은폐하려 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수는 윤형사와 함께 지우가 남긴 메모를 단서로 수사를 강행한다.

여운사에 도착한 지우는 카이에게 "도대체 네 정체가 뭐야"라고 묻고 카이는 지우에게 주먹을 한 방 날린다. 두 사람은 주먹다짐을 하며 격렬하게 대립한다.

지우와 카이의 대립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도망자> 9회는 27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비(위), 다니엘 헤니(아래)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