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3
스포츠

'30개' 손흥민-'33개' 케인, 무리뉴 감독과 함께 PL 최다 공격포인트

기사입력 2020.10.19 11:00 / 기사수정 2020.10.19 09:5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력이 끝을 모를 정도다.

손흥민과 케인은 19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8분에 손흥민은 케인의 두번째 골을 도왔고 케인의 세번째 골 역시 손흥민의 기점을 시작으로 레길론의 도움이 있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 케인은 2골 1도움을 기록.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가 되었다.

해리 케인은 지난해 11월 24일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인 웨스트햄 원정 경기부터 오늘 경기까지 공식대회 24골 9도움 도합 3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같은 기간 공식대회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로 28골을 합작한 공격 듀오가 되어 토트넘의 레전드였던 테디 셰링업과 대런 앤더튼의 27골 기록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를 기록했다. 공동 2위 맨시티의 아구에로/다비드 실바, 아스널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의 29골과는 1골 차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